지난 11월 6일 오후 4시 와7시 30분 각 2차례 열린 <소리새와 유심초의 2010 짙은 가을 콘서트 in안산>가 지역주민을 가을 추억을 수 놓았다..
이날 열린 <소리새와 유심초의 2010 짙은 가을 콘서트 in안산>에 시민들의 반응은 새로웠다. 공연의 품질에 대해 아름답던 젋음과 추억을 되살리기에 부족함 없는 소리새와 유심초의 노래는 인기가 여전했다. 약 2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래방의 인기곡으로 선정되어 국민가요로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자리매김했다는 점이다.
공연에 참석한 관객들은 듣는 노래에서 함께 부르는 노래로 지나간 시절을 회상하며 심취했고 앞으로도 시내 가까운 곳에서 그들과 함께 어깨를 감싸고 맘껏 소리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미모의 천재 바이올리스트 박은주와 <난 바람 넌 눈물>을 부른 가수 백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분위기를 더욱 절정으로 이끌었고 공연이 끝난 이후 기념관 외부에 마련된 먹거리 장에서는 뒷풀이가 이어졌다.

공연장 밖에서는 안산시돌보미연대가 마련한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