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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보미연대 관련 언론보도을 모았습니다.

    자원봉사단체 사단법인 '돌보미연대' 로 본격 출범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0-10-06 19:57 | 조회 3,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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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봉사법인 '돌보미연대' 본격 출범
    한도병원 장례식장 이종길 사장 이사장 맡아
    오태영 방범연합대장 등 각종 봉사단체장 참여


    ‘나눔으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모토로 한 (사)안산시돌보미연대(이사장 이종길)가 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사)안산시돌보미연대(이하 돌보미연대)는 위기가정 돌봄사업을 위해 지난 2009년 총 14개 단체 227명의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안산1365! 무한돌보미봉사단을 창단했다.
    무한돌보미봉사단이란 이름으로 그동안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과 송편 나누기, 사할린동포 김장나누기, 이웃사랑 나눔 싼타, 다문화 가정 웨딩퍼레이드, 사랑의 교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돌보미봉사단의 활동이 단순히 자원봉사활동 차원을 넘어 이제 지역사회의 욕구해결에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소명의식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사단법인으로 등록 허가를 마치고 이날 돌보미연대 출범을 갖게 됐다.
    또한 다방면에 걸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숨은 일꾼으로 대변되는 이종길(한도장례식장 대표) 이사장의 취임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돌보미연대에 커다란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앞으로 돌보미연대는 자원봉사활동을 기본으로 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과의 교류, 협력적 네트워크와 연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회원의 가치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연계 사업을 펼침으로서 지역 주민 모두가 화합과 연대를 통해 지역 토탈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만들어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앞으로 돌보미연대를 이끌어 갈 이사와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이종길 한도병원장례식장 대표 △이사 △오태영 단원구자율방범연합대장 △장금순 부곡명예환경 통신원 △오순녀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지부장 △이미영 안산1365!돌보미봉사단 △장규선 안산밀알적십자봉사회장 △서경숙 엄마사랑회장 △고영희 원곡1동새마을회장 △이진분 원곡다사랑 회장 △김진희 인터넷속으로 회장 △박경조 안산시 자안심 위원장 △김시영 안산시 자안심 운영위원장 △인영란 줌마사랑 회장.


    취임사

    "나눔과 소통으로 아름다운 안산 가꿀 터"

    이종길 <(사)안산시돌보미연대 이사장>

    (사)안산시돌보미연대 출범식과 부족한 일꾼의 취임식에 귀한 발걸음을 디뎌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에게 보내주시는 여러분들의 그윽한 눈길을 마주 대할 때 더욱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우리 돌보미연대는 2009년 6월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창단한 봉사조직입니다.
    그 동안 그늘진 이웃들에게 창문을 여는 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우리 봉사단이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절실히 느낀 점은, 작은 단체의 봉사활동은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봉사단의 헌신성은 점차 소진되고, 서비스는 파편화, 중복화 되는 안타까운 맘을 늘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서비스를 요구하는 대상자들에게 욕구에 적합하고, 접근성과 통합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를 고심하다가 금번 (사)안산시돌보미연대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법인 설립으로 우리 봉사단은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제 지역사회의 새로운 사회통합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비전을 가지고 더 높게, 너 넓게, 더 깊게 시민 모두와의 나눔과 소통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비상의 나래를 펼치려 합니다.
    험난한 일도 많겠지만 돌보미연대는 지금까지 수행해오던 사업들을 지속함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복지 지원사업, 저소득층 대상 주택임대사업, 고학력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재능나눔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창출하여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한 일련의 모든 사업들은 우리 연대만의 힘으로 중과부적입니다. 돌보미연대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계, 그리고 채찍과 격려를 먹고 삽니다. 여러분, 도와주시고 믿어 주십이오. 최선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에 돌보미연대가 한 축을 담당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안산, 사람이 좋아 살맛나는 내 고향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자원봉사 브랜드 도시 안산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0년 09월 09일 (목) 11:30:38  안산타임스 유돈명기자  dony707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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